함께하는 훈련, 함께 누리는 안전
함께하는 훈련, 함께 누리는 안전
  • 김희열
  • 승인 2009.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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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에서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2박 3일간 본청과 제2청사, 25개 지역교육청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4,002교가 참여하는‘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학교현장의 재난안전의식 고취 및 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대규모 풍수해시 대응훈련’, ‘지진·화재 대피훈련’, ‘학생 건강 안전 및 취약 분야 대응 훈련’등이다.  27일 에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비상소집훈련에 이어  별관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준비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28일  일선학교에서 지진·화재 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하며, 각 지역교육청별로 시범학교를 선정해 해당 기관장이 현장 훈련을 참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지정 시범학교인 수원 대평초등학교에는 김남일 부교육감이 직접 참관한다.
또한, 지역교육청별로 자연재해 및 화재예방, 학생건강안전, 학교폭력 예방, 기타 안전사고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토의형 훈련을 실시한다. 학생 및 교직원 2백 5만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재난에 대한 안전교육과 지진·화재 대피훈련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김상곤 교육감은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솔선수범해 참여해 줄 것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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