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금연멘토링사업 시행
부평구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 등록율 제고와 등록자의 금연성공율 향상을 위하여 『금연멘토링』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연멘토링』사업은 보건소를 2회 이상 방문하여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받은 흡연자가 다른 흡연자에게 금연클리닉을 소개하고 금연의 멘토가 되어 금연 결심자에게 지지와 조언을 해 주도록 하여 금연율을 높여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서, 멘토의 안내로 보건소에 등록된 흡연자가 2회 이상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금연멘토』에게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보건소에서는 활동우수자를 대상으로 금연멘토로 위촉하고 금연자조교실 등에 초청하여 사례발표 등을 통한 금연지지 및 조언활동을 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부평구보건소에서 흡연자의 금연지원을 위하여 상설 운영하는 금연서비스로써, 금연희망자가 등록시 6주간의 맞춤형 개별 금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6개월간 금연을 지지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송홍일 기자 shi@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