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력분석회의
시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력분석회의
  • 안종삼
  • 승인 2009.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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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영광을 위해 뜻 모아”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한 전력분석회의가 20일 오후 정연한 부교육감이 주재한 가운데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김한신 과장, 장학관, 체육교육담당 장학사 및 지역교육청 체육교육담당 장학사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날 분석회의는 대회를 10여일 앞두고 최종적으로 도상평가를 바탕으로 전력을 분석하고 면밀한 평가로 경기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대책을 협의했다.
정연한 부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선학교의 운동부에 대한 일상 지도점검 및 격려로 경기력이 많이 향상됐다”고 치하 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충실한 훈련으로 상위입상에 대한 초석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그 동안 체육교육담당 장학사들은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해 각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함은 물론 팀과 선수들의 변화추이를 지도자들과 함께 협의하는 등 과학적인 훈련 지도를 위한 여건개선 및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달 30일부터 6월 2일 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인천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초·중학생 782명과 지도교사 84명, 운동부지도자 95명 등 총 971명이 초등학교 17종목, 중학교 31종목에 걸쳐 참가하게 된다.
인천시 선수단은 금년에 7위를 목표로 15일간의 1단계 강화훈련을 마치고, 15일부터 대회 출발일 전까지 2단계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훈련으로 경기력을 향상시켜, 금메달을 향해 정진함은 물론 목표를 상회하는 성적을 거둘 것을 약속하며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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