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수확해서 더 맛있어요”
서구시설관리공단 연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일에 ‘딸기야 놀자~!’자연 체험을 떠났다.도시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청소년들에게 딸기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여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거주 초등학생 3학년∼6학년학생 40여명을 대상(저소득층 참가 청소년 10% 포함)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소재의 ‘딸기 삼촌 농장’에서 진행됐다.
체험활동 인솔 교사인 연희청소년문화의집 최유나 청소년지도사는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뿐 아니라 자연체험활동으로 청소년기의 건전한 정서 발달뿐 아니라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성장기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 생각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알찬 체험활동을 계획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강용희 기자 g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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