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운동의 일환으로 ‘자기 양만큼 덜어 먹기’,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홍보를 위해 구청사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서약운동을 20일 실시했다. 서약운동은 구내식당 이용객이 가장 많은 점심시간 수요일, 수다날에 맞춰 이뤄졌다. 음식물 남기지 않기 서약문에 서명한 인원은 총204명으로 참가자 대부분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송홍일 기자 shi@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