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앰배서더 특강’실시
서부교육청 서부과학교육관은 20일 영재교육원 학생 150명과 지도교사 그리고 과학 공동학습에 참여하는 학부모 48명을 대상으로 ‘앰배서더 특강’을 실시했다.과학공동학습에 참여하는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발명협회 이사인 배희병 전 한성고 교장으로부터 ‘부모의 관심이 자녀를 영재로 만든다’ 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특강에서 “자녀를 과학영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녀들로 하여금 나는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학교 영재교육원 150명의 학생들은 이종철 인하대학교 교수로부터‘첨단과학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과학 분야의 저명한 명사로부터 특강을 들은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하며 자기의 꿈을 구체화 시키는 등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기회가 됐다.
강용희 기자 g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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