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투자우선 지원사업 모니터링단 연수·위촉식
교육복지투자우선 지원사업 모니터링단 연수·위촉식
  • 박근식
  • 승인 2009.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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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학생 지원 선도적 역할 기대
동부교육청은 20일 종합협의실에서 학부모와 학생들, 실무자로 구성된 교육복지 모니터링단(총 26명) 연수 및 위촉식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청은 2005년부터 연수지역(연수 3동, 선학동)과 남동지역(만수 1·3·4·6동)의 저소득계층 유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심리·심성, 문화·체험, 복지 영역의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육복지 모니터링단은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와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건의사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참신한 의견을 제시해 교육청이 서비스 실천현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에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위촉된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사업현장 가까이에서 교육복지사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사업에 대한 개선방향 제시 및 건의사항은 물론 사업추진,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을 교육청과의 온·오프라인 연락체계를 통해 수시로 제안할 수 있게 된다.
동부교육청 김진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니터링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교육청은 향후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관내 저소득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에 앞장서는 선도적 역할을 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근식 기자 bg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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