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한 희망근로 프로젝트와 관련해 민생안정요원 전담분야로 채용된 19명은 각 동에 우선 배치하고 그 외 실과 7개 부서에 8명이 배치돼 19일부터 근무를 시작, 12월말 까지 약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구정홍보영상물을 통한 남구의 기본현황과 올해 제9회 저국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구정 주요 시책 및 청년 인턴들의 복무관련에 대한 설명 등 남구 현안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구는 직무교육을 통한 실무부서 배치로 급증하는 민생안정지원 분야의 인력수요를 해소하고 청년인턴들의 업무전반적인 이해와 책임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고요한 기자 k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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