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드림스타트-지역 학원장 업무협력 간담회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원하고 인천시 남구가 운영하는 남구드림스타트센터는 19일 남구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지역사회 학원장과의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드림스타트센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학원, 학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드림스타트사업 설명회 등 지역 내 참가희망 학원과의 사업 연계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학원장들은 앞으로 사업대상 아동에게 질 높은 교육제공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학력신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와 함께 학원, 학습지 지원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대상자 사례관리 및 만족도조사 등을 통해 내년에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및 한 부모, 다문화가정의 만0~12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보육(교육), 건강, 복지 분야의 다양한 사전·예방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국가 주도형 복지사업으로, 남구는 지난 4월 드림스타트센터를 신규 개소하면서 관내 도화1동, 용현1~5동을 우선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 가정방문을 완료하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고요한 기자 k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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