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청소년 보호 시민명예감시단 직무교육
市, 청소년 보호 시민명예감시단 직무교육
  • 안종삼
  • 승인 2009.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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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 길로 우리 아이들 이끈다”
시는 19일 오후 청소년 보호 시민명예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민명예감시원은 군,구별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과 공원 등 야간 순찰로 청소년 탈선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청소년 보호·선도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0년도부터 구성, 운영돼 왔으며, 현재 9개 군·구에서 17개반 70명이 활동하고 있다.
금번 교육은 시민명예감시원의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추진시 급격한 시대변화에 따른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법 안내, 미디어시대의 청소년 유해환경 이해 등을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시는 현재 남동구 로데오 거리, 동인천역, 주안역 주변 등 34개의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취약)지역과 34,000여개소의 청소년 유해업소(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가 있으며, 이들 지역 및 업소의 효과적 지도 점검을 위해 시는 70명의 청소년 보호 시민명예감시원과 11개 단체 506명의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들 시민, 단체 감시단들의 지속적인 감시, 계도활동과  월 1회 이상 민·관·경 합동 단속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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