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경제침체에 따른 군민생활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를 22일까지 신청 받는다.
군은 국·시비 및 군비 3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주민생활환경정비사업, 지역공원화사업, 등산로정비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18이상의 근로능력을 가진 자로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임금 지급은 1일 3만 3천원으로 월83만원 정도가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신청시 희망근로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희망근로 사업 추진을 긴급 반상회 개최, 면장회의, 마을홍보방송, 유관기관들을 통한 홍보 등 군민들의 참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적극적·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고요한 기자 k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