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제조업 대상
광주시는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을 대상으로‘2008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우리나라의 산업정책 수립과 평가·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 작성을 위한 것으로, 매년 시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번 통합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조사하며, 사업체에서 원하는 경우 인터넷조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사업체에서 제공한 자료는 통계법에 의거, 통계작성에만 사용되고 비밀보장이 되므로 정보유출 걱정 없이 조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구학모 기자 ghm@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