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군 합동평가 ‘우수상’ 영예
안양시, 시·군 합동평가 ‘우수상’ 영예
  • 구종태
  • 승인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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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시정 펼치는데 최선 다할것”

섬김의 안양시정이 도내에서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안양시가  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09 시·군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시상금 5천만원과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명품 시정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보건위생, 환경, 지역경제 등 총 9개 분야 50개 시책을 종합해 결정한 것으로, 전만기 행정지원국장이 시를 대표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는 지하철 역사에서도 쉽게 민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비스센터 설치와 전자여권 발급시간 확대, 민원응대 소책자 발간 등을 통해 관공서를 찾는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및 직장 임산부의 날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매주 1회 열고 있는 알뜰벼룩시장은 시민생활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고, 도시전반을 예술적 이미지로 가꾸고 있는 간판정비사업과 도서관의 도서요약 서비스, 이라크 자이툰 도서관과의 자매결연 등 역시 잘 된 시책으로 확인된 바 있으며, A플러스 징수가동팀 설치, 그림으로 보는 고지서 제작, 지방세·세외수입 편의점 수납서비스 및 가상계좌 도입 등도 눈여겨 볼 특색있는 시책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 경제난 속에 서민생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며, “섬김의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것”임을 덧붙였다.
 안양/구종태 기자 gjt@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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