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7일 의정부·남양주·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 5개 시 군을 방문, 지역 현안을 청취 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남양주시 별내면 중앙119구조대 다목적 대형헬기 취항식에 참석한 뒤 의정부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상순 복지관장 으로부터 종합사회복지관 현황 및 운영에 대한설명을 듣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배석한 김문원 시장을 비롯 관계자들에게 경제위기로 소외계층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사회복지를 위해 힘써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돌봄에 애정과사랑으로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 총리는 장애청소년보호교실을 찾아 지체장애인 청소년과 잠깐 동안 탁구 게임으로 장애인들을 위로한후 의정부의 명물 부대찌개로 점심식사를 하고 양주,동두천, 연천지역등 다음 방문지를 차례로 시찰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hgkim3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