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홀몸노인, 영세민 등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센터를 연중 운영에 나서는 한편 시민,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평택소방서는 기증받은 소화기를 매월 또는 분기별로 영세민 등 소외계층에 우선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2년간 기증센터 운영을 통해 소화기 197대, 단독경보형감지기 232개를 시민 및 사회단체 등으로부터 기증받아 소년소녀가장, 주거형 비닐하우스 및 화재취약 저소득층에 배부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평택/박이호 기자 bi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