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7일 오전 10시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재 선광전자에서 심우정 대표 등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마크 6천호 인증을 수여했다. S마크 안전인증제도는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기계기구, 설비의 재해예방을 위해 공단에서 지난 97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2,922개 업체에서 6,032건에 대해 인증을 수여했다. S마크 인증제품의 해외수출실적도 6천5백억원이 넘는 것을 집계돼 국내기업의 해외수출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