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도시 알리기 “스타트”
생태환경도시 알리기 “스타트”
  • 이은도
  • 승인 2009.05.06 00:00
  • icon 조회수 18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 물향기 축제, 4일부터 일주일간
오산시는 4일 저녁 환경수도 에코토피아를 꿈꾸며 두 번째로 생태환경축제인 “2009 오산 물향기 축제”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1주일간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번 축제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학술토론회와 전시회, 오산천을 중심으로 한 걷기 및 하천탐사, 친환경 소재 제품만들기, 어린이 뮤지컬 물향기콘서트 등 생태환경을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날 기념표창과 초청공연, 레크레이션,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유아놀이터, 어린이인형극, 캐릭터 퍼포먼스 등이 펼져졌고 오는 8일 어버이날에는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 환경뮤지컬, 마당놀이 “심청전” 물향기 콘서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기간중 도시형 테마복합 축제로, 세계곤충·생태전시장, 고은꽃동산, 민물고기전시관, 세계풍물전시관과 야외테마정원이 설치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기간에 자매도시인 영동군과 함께 두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와 직거래를 위한 농산물 직판장을 10일까지 운영시키기로 했다. 시는 오이와 쌀, 버섯, 애호박, 소형국화 등을, 영동군은 포도, 포도와인과 포도 쥬스, 식초, 잼, 산골오징어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자매시 사절단으로 정구복 영동군수, 채용생 속초시장과 김성곤 속초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용서 수원시장, 최영금 화성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막공연은 샤이니, 카라, 디아, 소리, 신형원, 변진섭, 쥬얼리S, 유키스, 나몰라 패밀리 등이 출연, 참석자들을 열광시켰다.
 오산/이은도 기자 led@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