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5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수돗물을 자체 브랜드화해 생산하고 있다. 1일 3천병(350㎖)을 생산해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지원해주고 있다. 각동 주민센터 경로잔치, 등산대회, 독거노인나들이, 각종 축제 등에 지원신청이 많다. 지난 강원도 태백시 및 정선군 가뭄지역에도 각 1만병씩 지원하기도 했다. 6월 ‘경기 국제보트쇼 및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대회’에도 5천병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경호 수도사업소장은 “아직도 수돗물을 믿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깨끗하게 정수한 수돗물을 홍보하기 위해 이처럼 페트병 수돗물을 생산하고있다”고말했다.
군포/권영일 기자 gy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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