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 안중도서관 가정에달 5월맞이 행사 “풍성”
평택시립 안중도서관 가정에달 5월맞이 행사 “풍성”
  • 박이호
  • 승인 2009.05.04 00:00
  • icon 조회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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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가정의 달, 따스한 5월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매주 주말 가족이 함께 하는 영화상영을 포함하여 도서관에서 만나는 예술 공연인 국악뮤지컬, 청소년의 리더쉽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3주간의  토요 특강,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가정 경제’라는 제목의 재무설계 강좌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국악뮤지컬 공연“아기돼지 꼼꼼이”가  20일 준비되어 있으며 본 공연은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 보았을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에 우리 민요와 장단, 탈춤, 자춤 등 다양하고 화려한 전통연희를 담아 색다르고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신나고 흥미로운 공연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실질적인 성장 준거모델이 되는 강연자를 초청하여  강좌에 참여한 학생들의 리더십과 자신감,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실질적으로 고양시키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16일, 옛 것의 연구에서 미래 사회의 기획까지 전 세대를 넘나드는 세대 소통가, 김현자씨를 시작으로  23일, 9년간 세계 60여개국을 도보로 여행한 도보여행가이자 KBS TV 세상의 아침 2부 배낭메GO~를  진행하며 활발한 컬럼 및 방송활동을 진행하는 큐레이터인 장용미씨,  30일은  30세 청년이자 인간냄새가 물씬 나는 전 인천 함소아한의원 원장이자 현재 경기소방재난본부 보건의로 있는 방관석씨의 강연이 준비됐다.
강연 주제는 16일, ‘나는 누구인가’란 주제로 리더십과 봉사, 5월 23일은  ‘지구! 그래봤자 내 발 아래’라는 주제로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젊음에 대해, 30일은 ‘청소년기의 우울증 극복과 자유로운 개척정신’이라는 주제로 인생에서 한 번쯤 감기처럼 앓는다는 우울증에 관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2일, 현재 매경 등 금융 재무 설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석 국제공인재무설계사가주부 대상의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가정 경제’강좌가 진행한다.
가정의달 5월, 평택시민들이 틈틈이 도서관을 찾아 지친 심신을 채충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
 평택/박이호 기자 b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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