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평통 회장이 실질적으로 권한과 영향력은 크지 않으나 정치적 비중은 과소 평가할수 없는데다 정치에 뜻이 있는 인사라면 한번쯤 거치고 싶은 자리이기 때문이다.
현재 거론되는 인사에는 시의원을 지낸 모씨를 비롯해 2명 정도가 물망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이달말경에는 보다 구체적으로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통상 지역단위 평통회장은 해당지역 국회의원이나 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의장인 대통령이 임명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 이다.
과거 평통 의왕시협의회장에는 김기풍씨, 정성목씨, 고수복씨, 고경렬씨, 이양수씨등 정치인, 의료인, 사업가등으로 활동하는 지역 덕망가들이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는 이수영(52.)씨가 회장직을 맏고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