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신고 부담 줄여
농협은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고객들의 세무신고 부담을 덜어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금융소득종합과세 무료신고대행 서비스를 5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개인별 금융소득이 4천만원을 초과할 경우 사업소득, 부동산 임대소득 등 다른 종합소득과 금융소득을 합산해 5월말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소득종합과세 무료대행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13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가까운 중앙회 또는 지역농협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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