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해외진출 돕겠다”
“中企 해외진출 돕겠다”
  • 이천우
  • 승인 2009.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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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공동개최 협약
경기도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가 지난 30일 서울 렉싱턴 호텔에서 김문수 지사, 고석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도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는 2010년 열릴 예정인‘제1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공동개최와 해외 한인 경제인들의 G-FAIR 참가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했다. G-FAIR는 기업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로 경기도는 내년도 G-FAIR행사를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기간동안 동시 개최할 방침이다. 
경기도 교류통상과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의 의미에 대해 “미국발 경제위기의 골이 깊어지면서 한국 경제의 활로를 찾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해서라도 해외 한인 경제인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된 단체로 58개국 106개 도시(지회) 5,200명(개사)의 해외교포 경제인들로 구성돼 있다.     
수원/이천우 기자 lc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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