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없는 안전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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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도
  • 승인 2009.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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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자율방재단 발대

오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내에서 발생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민간 자율방재조직인 『오산시자율방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기하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방재단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방재전문가를 초빙하여 자율방재단원들에게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원은 평시에는 비상연락망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상황전파시스템, 방재시설물 사전 점검·정비 활동을 하며, 비상시에는 관측소의 수위변화를 주시하며 비상체계에 돌입하여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파악 및 재난상황 보고, 필요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기하 오산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자연재난이 점차 대형화되고 발생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여러분의 땀과 노력은 지역안정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고 철통같은 사전대비와 신속한 복구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오산/이은도 기자 le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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