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국세청은 세금문제로 애로를 겪는 영세납세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생활공감 대책의 일환으로『영세납세자 지원단』을 5월1일부터 전국 107개 세무서에 설치 운영한다. 이는 경제적 능력이 부족해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세금고충이 생업유지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고 나아가 경제위기 조기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위원회와 영세납세자 지원단은 세법을 알지 못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납세자의 든든한 옴부즈만(Ombudsman)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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