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투자사업에 대한 중복·과잉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전액 자체 재원사업과 의존재원(국비, 민자 등)이 포함된 사업비 10억 원 이상 50억 미만의 신규사업, 10억 원 이상 전액 자체재원(시비)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자체 투자심사를 실시한결과 재검토나 부적정한 건이 없다는 것이다.
이날 심의한 사업을 보면, 종합의료기관부지 매입사업으로, 공공의료기관을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해 추진 중인 종합의료기관부지 123,416㎡(660병상 규모)에 대한 매입비 535억원이 심의·의결되었다.
(가칭)세교어린이집 신축공사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영유아의 건전육성, 국공립보육시설 확충으로 보호자의 경제적·사회적 활동 지원을 위한 (가칭)세교어린이집 신축공사비에 대한 국비, 지방비, 기타(민자) 총 19억원이 심의·의결되어 시민의 지식향상 및 복지구현을 위한 정보자료의 요람으로서의 도서관건립에 순풍을 달게되었다.초평도서관의 건립사업으로 이기하 시장의 교육정책 공약인 6개 권역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초평도서관에 대한 투융자 심사결과 총사업비 20억원이 심의·의결됐다.
오산/이은도 기자 le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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