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상반기 자체 투·융자심사
오산시, 상반기 자체 투·융자심사
  • 이은도
  • 승인 2009.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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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21일 2009년도 상반기 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가족여성과, 보건소, 자치행정과에서 신청한 투·융자사업 3건에 대해 정상추진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시는 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투자사업에 대한 중복·과잉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전액 자체 재원사업과 의존재원(국비, 민자 등)이 포함된 사업비 10억 원 이상 50억 미만의 신규사업, 10억 원 이상 전액 자체재원(시비)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자체 투자심사를 실시한결과 재검토나 부적정한 건이 없다는 것이다.
이날 심의한 사업을 보면, 종합의료기관부지 매입사업으로, 공공의료기관을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해 추진 중인 종합의료기관부지 123,416㎡(660병상 규모)에 대한 매입비 535억원이 심의·의결되었다.
(가칭)세교어린이집 신축공사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영유아의 건전육성, 국공립보육시설 확충으로 보호자의 경제적·사회적 활동 지원을 위한 (가칭)세교어린이집 신축공사비에 대한 국비, 지방비, 기타(민자) 총 19억원이 심의·의결되어 시민의 지식향상 및 복지구현을 위한 정보자료의 요람으로서의 도서관건립에 순풍을 달게되었다.초평도서관의 건립사업으로 이기하 시장의 교육정책 공약인 6개 권역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초평도서관에 대한 투융자 심사결과 총사업비 20억원이 심의·의결됐다. 
 오산/이은도 기자 le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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