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아동동에 위치한 파주송화초등학교에서는 4월 20일(월) 천체관측 동아리 『네모별 창단식』이 열렸다.『네모별』은 파주송화초등학교 학생 16명과 학부모 15명, 지도교사 8명으로 구성된 천체관측 동아리 이름이다. 『네모별』 회원들은 매주 모여 지구와 달에 관한 탐구활동, 태양계와 우주 관련 탐구 활동, 천체망원경 조작법과 이를 이용한 천체관측 활동, 천문대 및 나로우주센터 견학 등 다양하고 알찬 활동을 하게 된다.
『네모별』을 창단하는 파주송화초 윤송근 교장은 창단식 격려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 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워가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가족애가 돈독해지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생각하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큰 인재가 될 수 있다.’고 네모별 회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주었다.
 한편 이날 네모별 창단식에는 파주교육청 장학사를 비롯한, 학교운영위원회 임원과 학교 관련 단체 임원들, 교직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네모별』 창단을 축하해 주었다.
 파주/성기홍 기자 sg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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