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 분양 관심 집중
인천 청라지구 분양 관심 집중
  • 정원근
  • 승인 2009.04.13 00:00
  • icon 조회수 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네째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4곳을 비롯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2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4월의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분양시장도 살아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시점이다.  
이번 주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서 개관예정인 모델하우스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한라건설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택지지구 A6블록 ‘한라비발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공급면적 130~171㎡ 총 992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1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A6블록은 공원과 테마형골프장이 바로 접해있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고, 입면특화설계 및 타워형과 판상형의 조화로 우수한 외관과 스카이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날 한일건설은 청라지구 A27블록 ‘한일베라체’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5층 4개동, 공급면적 130~173㎡ 모두 257가구로 구성되며, 2011년 5월 입주예정이다. 한일 베라체는 세계적 건축가 조병수씨가 지은 예술적 디자인의 아파트로, 직선과 곡선이 조화되도록 외관을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대림산업.코오롱건설도 16일 서구 신현동 ‘e-편한세상.하늘채’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36개동, 공급면적 83~206㎡ 총 3천331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천11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철도, 인천 도시철도1호선, 86번지방도로 등 광역도로 및 교통시설 이용이 쉽고, 입주는 올해 9~10월 예정이다.
 인천/정원근 기자 wk-ok@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