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일할 준비 돼 있다”
“깨끗하게 일할 준비 돼 있다”
  • 현대일보
  • 승인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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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민주당 시흥시장후보 기자회견

-백청수후보는 사퇴

오는 29일 치러지는 시흥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민주당 김윤식(43·사진) 후보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윤식 후보는 이번 선거는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지방권력을 이용해 자신들의 뱃속만을 챙긴 부패정당 한나라당을 심판해 달라며, 부자정당 한나라당, 특권층만을 대변하는 한나라당 심판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진정으로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며 깨끗한 정당, 진정으로 시흥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민주당을 선택하고 김윤식을 뽑아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1995년 시흥시를 대표하는 도의원으로부터 현재까지 시를 위해 활동해왔다며 시흥을 잘 알고 사랑하며 깨끗하게 일할 준비가 돼있어 민주당의 이름으로 꼭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청수  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는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으나 백 후보는 10일 오전 가정적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했다.
민주당은 이 같은 이유를 최고위원회에 전달, 지도부에서는 받아들여 도당위원회에서 시흥시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김윤식 후보를 선정했다고 후보자가 바뀐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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