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없는 세상, 결실 없는 가을
『꿀벌 없는 세상, 결실 없는 가을』에 실린 이야기는 플로리다에서 벌을 기르는 데이브 하켄버그라는 양봉가가 갑자기 꿀벌들이 실종되었음을 알아차린 2006년 11월부터 시작된다. 야생 곤충들이 살 수 있는 자연 서식지를 남겨두지 않는다. 그런 환경에서 꽃의 가루받이가 이루어지려면 많은 꿀벌을 다른 곳에서 데려오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로완 제이콥슨 저/노태복 역/우건석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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