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간협력 사례관리 실무자 한자리 모여
파주시, 민간협력 사례관리 실무자 한자리 모여
  • 안성기
  • 승인 2018.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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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서비스 연계 강화
파주시는 지난 12월 28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례관리 간담회를 23개 유관기관과 봉사자 등 52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 사회적 위기상황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 민간 협력기관의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시전달체계 구축과 읍면동 맞춤형복지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공유하고 민간기관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 기관인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과 민간기관의 사례관리종사자, ‘DMZ 파주희망캠프’의 재능기부 강사, 복지두드림데이에서 미용봉사를 한 봉사자 등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파주시는 △임대아파트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군부대의 부적응병사 상담 및 인성교육 지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DMZ 파주희망캠프’, △읍·면의 국민기초수급가구를 위한 ‘복지두드림데이’ 등 민간기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파주/안성기 기자 asg@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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