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시대, 유아 보육 모색하다
4차 산업시대, 유아 보육 모색하다
  • 김한구
  • 승인 2017.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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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육아종합지원센터, 민관협력 협약식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차명숙)는 19일 (주)피디엠 어린이교육문화연구소(소장 홍미영)과 ‘4차 산업시대에 적합한 영유아 보육·교육의 방향성 모색과 질적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민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는 보육전문기관으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의정부 시민이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이번에 함께 협약을 맺은 (주)피디엠(대표 박대민)은 초등교사 90% 이상이 활용하는 디지털 초등교육 플랫폼 '아이스크림 S'로 잘 알려진 시공미디어의 유아사업본부에서 분사한 유아교육 전문기업이다.
피디엠의 누리놀이 서비스는 양질의 유아교육 컨텐츠와 교수자료, 교재교구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교수활동지원서비스로 현재 일선 유아교육현장에서 활용이 되고 있다.
또한 올 6월에 출시된 유아코딩교육완구 ‘큐비코’(Cubico)는 교육 선진국 핀란드의 교육문화연구센터에 시범 교구로 선정되고, 싱가폴 및 유럽 등의 선진국에 먼저 수출됨으로써 그 우수성이 입증됐으며 이와 함께 코딩과 과학개념 발달을 위한 개별창의스팀 교구 ‘큐비코 메이커(Cubico Maker)’도 2018년 런칭을 위해 현재 개발 중에 있다.
최근에는 인도 최대 교육 출판 그룹인 S.Chan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2018년부터 피디엠의 유아교육 콘텐츠 및 교재교구가 인도교육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한국의 우수한 유아교육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되는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영유아들과 교사들에게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교수 자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1세기 사회의 주인공인 영유아들이 미래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발달시킬 수 있는 보육 및 유아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엄마와 함께 하는 유아코딩놀이교실’을 기획하고 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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