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도 원-스톱 복지서비스로”
“위기가정도 원-스톱 복지서비스로”
  • 김한구
  • 승인 2017.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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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곡동, 위기가정 찾아 적절한 서비스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가족의 사망 또는 사업의 실패 등으로 가정 내 위기를 맞은 지역 내 이웃을 찾아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및 기타 공적 복지서비스 등의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곡2동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긴급생계비 지원 신청 및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격 취득을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 허 모씨는 이혼과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다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 이에 복지지원과는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매서운 한판에 건강 및 생활환경에 지장이 없도록 체납된 공과금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격 책정을 위해 수차례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복지지원과는 위에서의 허 모씨의 사례와 같이 민원인이 한 번의 복지서비스 신청으로 민원인이 필요한 여러 복합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함은 물론 민원인의 결정에 따라 서비스 조사 및 지원이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one stop) 복지서비스 체계로 진행하여 생활고로 위기가 발생한 민원인에게 보다 편안하고 발빠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문환 신곡권역 국장은 “갑작스런 재난 및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빨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대한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신이나 주변에 어려움이 있다면 주저말고 각 동의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원-스톱으로 빠르고 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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