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보호관찰소 청소년 준법운전 교육
안양보호관찰소 청소년 준법운전 교육
  • 구종태
  • 승인 200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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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보호관찰소(소장 박성기)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31일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박천수 과장을 초빙하여 차량절도, 오토바이 무면허운전, 공동위험행위(일명 폭주) 등 교통 관련 범죄의 재범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준법운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시키고 한순간의 호기심으로 공동위험행위(일명 폭주)가 자기 자신은 물론 불특정 다수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고 피해자에게 큰 고통과 불행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 불법운전, 오토바이 절도 등 다른 교통관련 범죄를 예방하기위해 교통법규 및 건전한 교통문화를 습득하여 올바른 운전습관을 형성하도록 지도했다.
 교육에 참가한 L군(남, 17세)은 “밤이면 친구들과 함께 경적을 울리며 도로를 질주하고 차량사이를 지그재그로 난폭하게 운전했는데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위였는지 교육을 받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절대 위험하게 운전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교육 받은 소감을 밝혔다.
 안양/구종태 기자 gjt@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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