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이봉춘)는 지난 31일 평택시 비전동 소재 KT 통신구에 대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등 35명 및 소방차 7대가 동원되었으며 화재등 재난발생시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등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소방차량과 인력투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화기 등 자체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초기진압 및 비상대피훈련과 인명구조·구급활동 등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평택/박이호 기자 bih@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