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원구연)는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내 47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1학교 1소방관 담당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별로 소방공무원을 1명씩 담당자로 지정하여 학교와 가정에서의 화재예방요령,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방지, 소방시설 관리요령 등 내실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화재시 대피요령 및 초기 진압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교직원 및 학생 모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대응능력을 높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조성하고자 한다.
 안성/최영환 기자 c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