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허브센터 협약 체결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협약 체결
  • 김정현
  • 승인 2009.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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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성남시가 오늘 문화관광부에서 글로벌 게임허브센터(이하 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대엽 성남시장, 그리고 게임산업진흥원장,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 한국 MS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성남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는 ‘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함으로써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또 센터 설립 운영에 필요한 상호 협력,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홍보,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원 협력, 게임기업 육성을 위한 입주 시설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내용에 공동 서명했다.
성남시는 현 정부와 마이크로소프트사 빌 게이츠 회장이 한국에 세우기로 한 ‘글로벌 게임허브센터’유치에 성공해 오는 2020년까지 총 8조원의 매출과 6천여명의 신규인력 고용, 230개 기업 증가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글로벌 게임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게임허브센터’는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소재 분당스퀘어(구 삼성플라자)에 오는 5월 말경 입주하게 되며, 오는 2011년 이후 완공예정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로 이전해 직접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성남/김정현 기자 gyj@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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