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강의를 맡은 배정원 강사는 현재 연세간호대학 간호정책연구소 부설 연세성건강센터 소장으로 수많은 기업체 및 학교 등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유쾌한 남자 상쾌한 여자』의 저자이기도 하다.
12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특강에서는 남녀의 왜곡된 선입견으로 인한 이해부족에서 발생하는 오해의 소지를 해소하기 위해 근본적인 남녀의 신체적, 정신적 사고방식의 차이를 재미있는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강의를 마친 후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평등하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생활이 될 수 있기 바란다“ 며 강의를 마쳤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