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는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전통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블랙 프라이 데이 행사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율을 높여 시장상가 상인들의 영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데, 행사기간 중 매일 선착순으로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25명에게 천일염 20kg 1포씩 증정하고 있다.
이상국 상인회장은 “지난 추석명절을 앞두고 중앙시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천일염 제공행사를 했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이번 행사에는 골고루 기념품을 제공하고자 쉬는 날을 제외한 10일간 매일 25포씩 천일염 증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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