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봉사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궁평 2리 소재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 댁을 방문해 20년 된 벽을 깨끗하게 도배하는 등 사랑애 집수리 봉사활동을 제공했다.
도배서비스를 제공받으신 어르신은 “곰팡이와 얼룩으로 더럽혀진 벽지를 뜯어내고 새벽지로 도배를 해줘서 새 집 같은 느낌이다”며 기뻐했다.
청산봉사회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집수리와 밑반찬배달 서비스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연천/윤석진 기자 yj@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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