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1동 부녀회, 자장면 나눔 봉사 펼쳐

이번 행사는 일산1동 부녀회가 주최하고 짜짜봉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생활이 어렵거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100여분을 모시고 현장에서 직접 만든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나눔 봉사를 후원한 짜짜봉사단은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자원봉사단으로 매월 3~4회씩 고양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봉사를 시작한지 올해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일산1동 이정옥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봉사해주신 ‘짜짜봉사단’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건이 된다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늘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안성기 기자 asg@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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