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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범 하남시장은 14일 역사박물관 2층에 위치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진로코치단 발대식에 참석, 진로코치단 4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하남시가 최고의 자유학기제 모델이 되도록 뜻을 함께 모아주길 바란다”며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청소년들의 특기·적성등의 조기발굴과 교육명품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