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상생하는 의회’ 가 되기를
부천시의회 ‘상생하는 의회’ 가 되기를
  • 박경천
  • 승인 2015.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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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제206회 임시회의가 또다시 파행을 거듭하면서 정당 시의원들간‘성명서’가 난무하고 있는 것과 관련 87만 시민이 선택한 시의원들이 누구를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 되짚어야 봐야한다는 여론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근시안적인 의정 및 집행이 아닌 원대한 부천시 밑그림을 그린다면 성명서가 필요 없고 서로 상생하는 의정활동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요즈음 부천시 집행부와 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생각은 녹녹치 않은것 같다.
시민단체와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및 새정연 일부 시의원이 반대에 부딪혀 지난 제204회 임시회의에서 상정조차 못하고 무산된 “중동특별계획 1구역 통합매각 안건”을 가지고 부천시와 새정연 시의원들이 지속적으로 제206회 임시회 회기 내 처리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1일 부천시의회 “새정연의원 11명”이 자당 의원 2명에 대해 “중동특별계획1구역 통합 매각안건”이 당론으로 정해져 있는데 반대 했다는 이유로 중앙당에 징계 요구를 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골은 더 깊어지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이 “중동특별계획 1구역 통합매각 안건”을 전면 백지화및 철회하지 않으면 제206회 임시회 등원을 거부하겠다고 하면서 성명서 공방전이 벌어지는 부천시의회가 되고 만 것이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중동특별계획 1구역 통합매각 안건”으로 얻은 이익이 과연 누구의 득인가를 “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부천시와 새정연 소속의원들이 “중동특별계획1구역 통합 매각”을 해서 “지하철 7호선 시격 조정, 역곡체육문화센터 부지 매입, 오정미군부대 부지 매입,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관련 예산, 소사대공원 부지 매입 등 부천시 전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사업비로 충당“ 한다는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것 같다.
그렇지만 누구의 득과 치적을 따지기 이전에 부천시 발전방향과 시민이 뭘 원하는지를 먼져 생각해야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 시의원들이 자세가 아닌가 싶다.
이와 같이 성명서나 발표하면서 정쟁으로 몰아가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는 생각들을 유권자가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 때인 것 같다.
그런데 또 다시 부천시가 “중동특별계획1구역 통합 매각”안에 있는 문예회관부지를 지난달 31일 부분 매각공고를 하면서 더 꼬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는 예총산하에 있는 문화단체 회원들의 반발이다. 부천시가 문화예술회관 부지를 확보도 하지 않고 매각공고를 하는 것은 문화단체 회원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성명서도 발표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중동특별계획1구역 통합 매각”과 관련 시민들의 눈과 귀가 열리면서 김만수부천시장이 “시정을 잘한다. 못한다”는 양분의 여론이 형성되고 민선6기 초기에 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군거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김만수부천시장은 시민단체와 시의원들이 납득할만 뚜렷한 대안 제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의회도 마찬가지다 정쟁만 벌이면서 성명서전을 벌일 것이 아니라, 대화의 장이 만들어졌다면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이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믿도록 하는 보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본다.
이제 “성명서 정쟁”은 중앙에서 이 나라를 보고 움직이는 국회의원님들의 몫이고, 지역 현안사항을 가지고 성명서를 통한 정쟁은 뒤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똘똘 뭉쳐 봉사하는자세로 비춰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부천은 타 지자체에서 맛 볼 수 없는 “문화가 있는 도시”이다. 이에 걸 맞는 부천시 행정과 의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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