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는 주민의 삶 속으로
공직자는 주민의 삶 속으로
  • 신원기
  • 승인 2015.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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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자는 종이와 연필로만 행정을 수행하기 보다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신 있는 행정으로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진정한 공직자가 아닌가.
내 담당이 아닌 걸, 내 임무가 아닌 걸 따지기 보다 지역에 걸 맞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이 공직자가 취할 본연의 임무라고 본다.
하지만 현재 포천시 공직사회를 들여다보면 서로 눈치를 살피는 것 을 볼수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주민들은‘범 없는 굴 은 토끼가 선생’ 이라는 속담을 비유하면서 포천시 공직자들을 말하고있다. 아직도 중앙집권적 행정에 길들여져 여전히 제도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부 공직자들이 많다.
포천시 시장 권한대행체제 공직자들은 기강이 흐트러져 있는 걸 보지못하는 것인가, 아니면 함께 가는 것인가 궁금하기도 하다. 부서를 따지고 부서에 따라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금의 포천시 공직자들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있는가 를 돌아봐야 한다. 내가 살아가는 집 주변에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살고 있으며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수요가 있으므로 행정이 존재하는 것 아닌가.
공직자들의 업무란 법령과 예산이 아니라 주민들의 욕구에서 출발해야 한다. 지방자치시대 단체장은 슈퍼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포천시 시장권한대행 체제의 공직자들은 선비가 되어 가고있는 것은 아닌가. 이는 권한대행체제의 문제점으로 나타나고있다. 단체장이 바뀌면 지역의 풍토와 이미지가 변하게 된다. 바로 이때 강력한 개성과 리더십으로 독창성 있는 정책을 얼마만큼 펴나가느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마음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동경(銅鏡) 사경(史鏡) 인경(人鏡). 동경은 매일 아침 자기를 비추어 보는 거울이고, 사경은 역사 공부를 통해서 국가가 나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잡아가라는 뜻이고, 인경은 사람을 알아보고 골라서 쓰라는 거울이다.
발전하는 지역은 모든 공직자들이 스스로 새바람을 일으키는 풍차역활을 하며 지역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있다. 
지역사회의 일상생활 영역도 생사적인 경제논리로 과감하게 재편되어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려면 지방자치단체가 관료주의적인 기존형태를 벗어버리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 태어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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