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잘 대처하고 있는건가
메르스, 잘 대처하고 있는건가
  • 강대웅
  • 승인 2015.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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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유전자 검사 결과에서 4일현재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확진 환자가 5명이 추가로 확인돼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격리·관찰 대상자도 1600명을 돌파하면서 앞으로 얼마나 더늘어날지 아무도 예상치 못하고 있다.
감염이 의심돼 현재 검사 중인 인원도 100명에 육박해 확진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와 병원 간의 엇박자도 문제가 되고 있고, 병원 내에서의 대응이 부실해 오히려 병을 퍼뜨렸다는 지적도 나오고, 병원 내에서의 감염을 제대로 막지 못해 상황을 악화시켰다는 점에서도  정부와 병원 간의 소통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환자를 진료한 병원명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흔히  괴담이라고 얘기를 하지만, 내용을 보면 또 맞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어 그런 얘기들이 더 많이 퍼져나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도내 한지역에서는 환자 발생직후 부터 병원이름까지 공공연하게 퍼졌지만 관계기관에서는 얘기들이 퍼져나가는 걸 막으려만 했고 제대로 대책을 세우지못해  확진환자가 더 발생하는 일이 벌어진것으로 보여진다.
보건당국은 비공개 원칙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후 발생한 지역만이라도 즉시 공개해서 발생지역 시민들은 더 신경써서 예방을 하게하고 미발생지역의 시민도 조심은 하겠지만 전국민이 불안에 떨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환자가 발생한 도내 한지역에서는 시민단체등이 관계기관에 민·관합동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즉각적으로 메르스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국민 여론도 대다수가 감염자가 발생한 병원,지역등을 공개해야한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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