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장, 능력갖춘 인재 발탁되야…
김포도시공사장, 능력갖춘 인재 발탁되야…
  • 박경천
  • 승인 2015.04.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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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 사장은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인재가 발탁되어야 한다. 유영록시장은 김포도시공사 사장 임명을 앞두고 자기 사람 박기가 아닌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탁해야 한다. 

김포도시공사 정옥균사장이 지난 3. 6일 사표를 내 공석이 된 도시공사 사장 공개모집 공고 후 15명중 4명을 적격자로 판정하고 서류심사 합격자 및 면접공고를 1일자로 발표했다. 

오는 7일 최종합격자 4명에 대해서 김포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7인)가 면접 후 2-3명을 김포시장에게 천거 시장은 그 중 1명을 사장으로 임명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 유영록시장은 민선5기 시장으로 당선되어 재선이 된 시장이다. 그동안 도시공사 사장을 세 번씩이나 바꾸는 기록을 남겼다.

도시공사는 사업을 하는 곳이다. 또한 사장이 법인체 대표로써 모든 것을 책임지고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투명한 경영을 해야만 이익이 창출되어 김포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런데 그동안 보이지 않은 곳에서 전임 사장이 간섭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떠나간 사람은 말이 없다. 그런데 그 자리에는 아직도 무성한 말들이 나돌고 있는 실정이다. 언젠가는 누군가가 유영록시장과 전임 정옥균사장과의 보이지 않은 내면적인 사실을 가지고 왜 정옥균사장이 사표를 제출했어야 했는지는 시장 주변 측근들의 보이지 않은 행보에서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정설이다. 그래서 이번에 선임을 앞두고 유영록시장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앞으로 남은 임기를 위해 자신의 치적을 위한 사장 선임이 아니라, 진정 김포 발전을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 집행부인 시장은 지원 부서로써 시장의 힘을 이용해 사업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 단지 김포시 발전을 위해 조언을 하고 상호 협의를 거쳐 김포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는지 상호 고민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은 나무 줄기만 볼것이 아니라 숲을 보고 거대한 김포를 그려야 한다. 그래서 거대한 김포 그림을 같이 그릴 수 있는 인재를 발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영록시장은 민선5기는 물론 재선 시장으로서 시정운영방향이 우물 안 개구리처럼 거대한 김포를 보지 않고 오직 자신의 치적과 앞날만을 위해 그림 그려 결국 시민만 피해보고 있다는 것이다. 

항상 주창하고 있는 김포도시철도를 지하철 9호선과 연결하지 못해 먼 훗날 김포시민의 애물단지로 전락 할 것으로 내다보는 시민들이 많다. 요즘 거물대리 환경피해만 보더라도 그렇다. 거물대리 환경피해는 유영록시장이 민선5기시장으로 당선되기 이전부터 문제가 제기됐던 부분이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언론사 공중파와 환경단체가 문제점을 제기하고 중앙부처에서 현장을 실사 적발하고 나니까 “소 잃고 오양간 고치는 식”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대책을 세우겠다고 난리 법석이다.

도시공사만 보더라도 그렇다 채무에 시달리던 도시공사를 살리겠다고 영입한 사장이 채무정리를 원활하게 잘 해 어느 정도 도시공사를 반열에 올려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사업 구상이 없다는 이유로 사장을 궁지로 몰아넣어 결국 사표를 던지게 했다. 

유영록시장은 이와 같는 누를 범하지 않으려면 이번 도시공사 사장을 새로 뽑는 과정에서 사심을 버리고 자신과 임기 끝까지 갈 수 있고 또한 김포의 백년대개를 내다 볼 수 있고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탁 김포시민으로부터 추앙받는 시장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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