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어메니티’ 농어촌체험관광 인기
‘농수산물+어메니티’ 농어촌체험관광 인기
  • 신원기
  • 승인 2014.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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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산업이 화두가 되면서 지자체들이 무리한 추진으로 환경 파괴나 관광자원 고갈같은 문제점을 낳고있다.
그러나 문제점없이 지역적 특색을 살려 농촌을 테마로 한 관광사업을 성공시킨 지자체도 많다. 농수산식품 가공과 친환경을 통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농어가들, 색다른 아이디어로 기능성 농수산물을 개발한 농어가들, 농수산물과 농어촌 어메니티를 접목한 농어촌 체험 관광으로 짭짭한 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어가들이 그들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01년 5월 마을 또는 마을간 연합을 기본 단위로 하고 농어촌 주민의 합의·창의·자발성을 기반으로 하는 그린 투어리즘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 한 바있으나 그 계획 중에서도 농어촌 체험사업은 최고의 인기로 꼽히고있다.
농촌 체험관광은 무한한 관광사업으로 각광을 받고있으나 보지못하고 앞서지못하고 있기에 천혜의 자연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포천시는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무궁무진한 친환경 관광 자연을 갖고있다. 관광객들이 농촌에서 직접 참 맛을 느낀다면 농산물 판매는 저절로 해결 될 것이 라고 본다.
우리지역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작물을 지역특성에 맞게 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농작물에 적용해 본다면 어떨까? 실예로 경주의 연동어촌체험마을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바다놀이터를 개장했다. 어촌을 찾은 관광객들은 지역 특산물인 참전복,해삼,성게,고둥.미역등을 시식하면서 특산물을 구입하는 코너를 마련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해 지역경제에 효자로 각광받고있다.
포천시는 볼거리,먹거리,관광코스 가 많은 곳이다. 또한 농작물은 다른 지자체보다 우수성을 인증받고있다. 반짝 실적위주의 타지역 흉내내기 농산물 홍보정책은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하기 마련이다. 따라하기 관광산업은 성과도 얻지못하고 예산만 낭비한다. 관광산업은 계절 따라 큰 효과를 얻을수 있기에 모두가 생각을 넓게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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