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에 거주하는 주민 K씨는 이젠 이들을 공천한 공천권자인 새누리당 파주 을 지구당(위원장 국회의원 황진하)과 새정치연합 파주갑지구당(위원장 국회의원 윤후덕)이 나서서 시민의 의심을 풀어 줘야만 신뢰와 공감을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기중이라는 이유로 의원들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직원을 배치 주차를 통제하고 있어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지방자치는 실종되고 의원을 위한, 의원에 의한 지방자치가 지금 파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의회의 주차관리를 보면서 소유보다는 공유를, 이익보다는 가치를 존중하게 여기는 사회를 시민들은 원하고 있다. 현재 상가들이 들어서 있는 도심번화가 도로에는 차량통행은 물론 보행자들의 통행에도 불편을 겪고 있으며 화재 발생시 소방차 접근도 허락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민들은 민원업무차 시청 방문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주변을 수없이 맴돌며 시간을 소비하고 있을때 의회앞 텅빈 주차장을 바라보는 시민의 심정이 어떠한가를 파주시 의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여야 하며 후보시절 시민과 함께했던 공약들이 무엇이 었나를 다시 한번 생각할 시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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