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사회복지사 대다수는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아동센터.사회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장애인재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를하고있다. 하지만 이들은 40시간의 근로기준법에 준한 시간보다 7-8시간 이상 초과근무를 하다보니 장시간 지친 피로에 못이겨 대대수 복지사들이 자리를 뜨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근무하는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근무환경 역시 처우가 열악하기는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수는 2만2천여 명으로 인구 1천명당 0.42명 수준으로 열악한 편이다. 사회복지 인력의 낮은 보수,과중한 노동 강도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인력 확층이 이루어져야한다 고 말하고있다.
인력 확충으로 복지담당 가구 수를 적정 수준으로 맞춰줌으로써 직무과다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줄여 근무환경을 개선함으로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는 커질것 이다. 누구나 보통으로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삶을 살길 원한다.
이러한 삶이 곳 ‘행복한 삶’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보통의 삶을 살기란 말처럼 쉽지는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서 정상의 삶을 살고있는 사람들의 시선들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다. 하지만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이들 역시도 우리와 함께 사회를 이끌어가는 구성원으로서 장애인들 입장에서 정상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우리 정상인들의 따뜻한 사랑만이 이들이 살아가는데 큰 용기를 줄수있다.
선진국으로 진입을 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어야한다.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에 가장 절실히 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알고도 모른척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장애인들이 평범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것은 편견없는 아름다운 우리의 시선과 보살핌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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