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청, 학교안전관리 TF팀 협의회
광명교육청, 학교안전관리 TF팀 협의회
  • 현대일보
  • 승인 201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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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소 찾아내 ‘학교안전’ 해결책 마련

광명교육지원청은 2일 오후 2시 학교 현장에 상존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찾아 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학교안전관리 TF팀을 조직하여 1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최근 리조트 참사·세월호 침몰사고·지하철 및 버스터미널 화재 사고 등 대형 재난이 연이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우리 사회 곳곳에 상존하고 있는 안전 불감증을 청산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소중한 교육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교육청 팀장과 장학사 그리고 각급학교를 대표하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시설관리 주무관, 사립유치원장 등 학교현장을 잘 알 수 있는 구성원들로 학교안전관리 TF팀을 조직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자신이 느끼고 있는 구체적 위험요소를 충분한 시간을 갖고 부담감 없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장시간 진행됐으며 학교시설, 학생활동, 안전시스템 등 예측가능한 모든 위험요소를 찾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분야별 검토를 거쳐 체크리스트를 제작하여 전체 학교를 점검하고 현장에 맞는 개선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광명교육지원청 최화규 교육장은 2일 협의회에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은 물론 소중한 교육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책무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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