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원초, 경인교육대 참관교육실습 시작
인천 경원초, 경인교육대 참관교육실습 시작
  • 이만복
  • 승인 2014.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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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인천경원초등학교(교장 이주형)에서는 21일부터 2주간 경인교육대학교 2학년 학생들의 교육실습이 이뤄진다.
경원초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실습학교로 지정됐으며, 이번 경인교육대학교 2학년 학생들의 참관실습을 시작으로 3~4학년의 교육실습이 예정되어 있다.
2학년 교육실습생들은 아직 긴장감이 서린 모습으로 본교 1층의 컬처하우스에 모여서 개강식을 갖고, 교장선생님의 격려사와 함께 본격적인 교육실습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각 교실로 이동해 2주간 함께할 아동들과의 인사를 가졌다.
각 반의 아이들은 2주간 함께 지내게 된 교생선생님을 힘찬 박수로 맞이해 줬다.
이번 참관실습은 2주간 배정된 학급에서 학급경영의 전반적인 내용과 학생 지도에 관한 내용을 지도 교사의 지도를 받아 구체적으로 관찰하고 참관하며, 교과, 생활, 창체등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교육지원을 함께 돕는다.
3학년 5반 유경수 교생선생님은 “대학에서와 달리 실제 학교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앞으로 어떤 선생님이 돼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인천/이만복 기자lmb@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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